2026년 청년정책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의 한 입입니다.
다가오는 2026년 새롭게 도입되는, 혹은 달라지는 청년정책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비수도권 취업 인센티브 + 국민취업지원제도 확대
취업 영역에서 눈여겨볼 변화는 “비수도권 중소기업 취업 청년 지원” 강화입니다.
기존 청년일자리 도약 장려금(빈 일자리 업종 중소기업 취업 후 6개월 이상 근속 시 6개월마다 120만 원, 총 480만 원 수령 구조)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우대 지역 600만 원·특별지역 720만 원 등 지역별로 지원금이 상향될 예정이며, 지원 대상도 “빈 일자리 업종” 중심에서 비수도권 중소기업 취업 청년 전반으로 확대됩니다.
구직 단계에서 실질적 현금 지원으로 체감이 큰 국민취업지원제도는 1유형 기준 구직촉진수당이 6개월 월 50만 원 → 월 60만 원으로 확대되고, 지원 인원도 1유형·2유형 모두 늘어납니다.
공공임대 물량 확대 + 청년 월세 지원
주거 정책은 “공급 확대”와 “현금성 지원의 지속성”이 키워드입니다.
공공임대주택은 청년 대상 물량이 2만7천 가구 → 3만5천 가구(8천 가구 증가), 신혼부부 대상은 2만8천 가구 → 3만1천 가구(3천 가구 증가)로 확대됩니다.
월세 지원은 더 실용적입니다.
청년 월세 지원은 12개월 동안 월 최대 20만 원(총 240만 원)을 지원하는 구조로, 대상은 만 19~34세 / 중위소득 60% 이하 / 부모와 따로 거주 등 요건이 있습니다.
특히 2026년부터는 한시형에서 벗어나 상시 신청 가능으로 안내되는 점이 핵심입니다.
청년미래적금 신설 + ‘직장인 든든한 한끼’ 체크리스트
자산형성에서는 청년도약계좌가 올해 말 종료되고, 2026년에 청년미래적금이 새롭게 추진된다는 점이 큰 변화입니다.
3년 동안 월 최대 50만 원 저축에 정부 기여금(6~12% 수준)과 우대금리, 비과세 혜택 등이 결합되어 최대 약 2,200만 원 목돈을 목표로 할 수 있습니다.
신청 대상은 만 19~34세, 개인소득 6,000만 원 이하 및 가구 중위소득 200% 이하 등이 제시되며(중소기업 취업 6개월 이내는 우대형), 금리 혜택은 우대형 최대 16.9%, 일반형 최대 12% 수준입니다.
생활 지원으로는 ‘직장인 든든한 한끼’ 시범사업이 있는데, 인구감소지역 소재 중소기업 근로자 5만4천 명 대상, 월 4만 원 상당 식비 지원(천원의 아침밥·점심 결제액 20% 지원, 월 4만 원 한도) 구조가 핵심입니다.
단, 세부 요건과 시행 일정은 공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신청 전 최신 공고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