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핵심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의 한 입입니다.
정부가 2025년 12월 26일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을 확정했습니다.
이 계획은 앞으로 5년 동안의 청년정책 큰 그림으로, 일자리·교육/직업훈련·주거·금융/복지/문화·참여/기반 5대 분야에 282개 과제가 담겼습니다.
이번 계획의 방향을 아주 쉽게 말하면 “특정 일부 청년만”이 아니라 일자리·주거·자산 같은 핵심 영역에서 ‘일반 청년’ 지원을 늘리겠다는 쪽으로 확장한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필요한 건, 정책을 전부 외우는 게 아니라 내게 해당되는 것 2~3개만 빠르게 골라 준비하는 것입니다.
43만 명 이상 주거비 지원 + 월세 지원
정부는 43만 명 이상의 청년에게 실질적인 주거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거 쪽은 크게 2갈래로 보시면 쉽습니다.
(1) 집을 더 공급하고
(2) 당장 나가는 주거비를 줄여주는 방식입니다.
공급 측면에서는 도심 지역 중심으로 공공분양·공공임대 등 40만 호 이상을 공급하겠다고 했고, 국립대 기숙사(BTL)와 노후 기숙사 개량도 함께 추진한다고 합니다. 비용 지원 쪽에서는 청년 월세 지원을 “내년에 계속사업으로 전환”하고, 소득요건을 완화해 대상도 확대합니다.
비수도권 취업 2년 근속 최대 720만 원 + AI 교육 대폭 확대
비수도권 중소기업 등에 취업한 청년 5만 명을 대상으로, 2년 근속 인센티브를 최대 720만 원까지 확대합니다.
또한 청년 채용 기업 세제 혜택 확대, AI 전문인재 14만 명 양성을 하며, 5년 동안 200만 명 이상 청년에게 AI 교육·직업훈련을 제공합니다.
지금 당장 할 일 3가지
정책은 발표됐지만, 실제 신청은 각 사업 공고(요건·기간·증빙)가 나와야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당장 할 일은 딱 3개만 추천합니다.
- 내 상황 1줄로 정리: “대학생/취준/재직/이직/자취(월세)/전세/비수도권 취업 예정” 중 무엇인지
- 관심 분야 2개만 선택: 예) 주거(월세/공공임대) + 일자리(비수도권 근속 인센티브)
- 검색 동선 고정: 정부는 온라인 통합 청년정책 플랫폼 ‘온통청년’을 고도화해, 개인 상황을 입력하면 중앙부처·지자체 사업을 AI가 맞춤 추천하는 기능을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나에게 꼭 맞는 정책 지원 아낌없이 받아가시길 바라요👍